지난 제19회, 제20회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기를 획득하며 영구기 획득까지 단 1회 우승을 앞두고 있는 용인대학교의 우승 여부가 주목됐지만, 이번 대회의 우승기는 안용중학교에 돌아갔다.
경기 안용중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전통스포츠 택견부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정을 거둬왔으나 대통령기 종합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우승 안용중학교, 2위 여주택견스포츠클럽, 3위 용인대학교 장려(4위) 경기도택견회 감투(5위) 마포성미산클럽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 박혜원(안용중학교), 최우수 지도자 이설효(안용중학교), 최우수 심판 이보현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택견회가 주최했으며, 대한체육회가 승인,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청양군, 청양군체육회에서 후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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