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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통씨름 가치 알려…문화 초월한 교류의 장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21 [10:58]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통씨름 가치 알려…문화 초월한 교류의 장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5/05/21 [10:58]

▲ 대한씨름협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씨름협회는 ‘2025 찾아가는 전통씨름’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 20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 늘빛관 앞마당 특설 씨름장에서 ‘제3회 인제대총장배 외국인학생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제대학교를 비롯해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등 경남 동부권 3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씨름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기획되어, 씨름을 통해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인제대 씨름부 선수들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외국인 학생부는 7개 팀이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한국인부는 4개 팀이 단체전 리그전 형식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참가 선수들은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관람객들 역시 큰 호응을 보냈다.

 


경기 결과, 외국인 학생부에서는 금강팀이(인제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연합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인부에서는 인제대학교 교직원팀이 왕좌에 올랐다.

 

‘2025 찾아가는 전통씨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민속씨름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다양한 축제(지역축제, 대학교, 전통시장, 해변축제 등)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및 다양한 계층에게 씨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씨름을 매개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대한씨름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씨름을 통해 하나 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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