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9일까지 뉴저지 페어리 디킨슨대학교에서 열렸으며 태권도전공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4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고난도 격파 시연, 창작 태권무, 단체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한국 태권도의 예술성과 철학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역동적이면서도 절제된 동작으로 기립박수를 받으며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공연과 MOU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개최된 태권도 세미나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한국의 전통무예를 알리는 등 10여 일 간의 일정 동안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장세용 태권도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공연으로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국제무대에서 높이는 한편,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문화외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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