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WoMAU)과 충주시민이 지난 4월 발생한 미얀마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만달레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과 구호물품 전달했다.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무술연맹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에 충주시민과 세계 각국의 회원 단체들이 동참했다. 캠페인 결과 총 3,734,600원의 성금이 모였고, 청소년용 옷과 마스크 등 200여 세트의 구호물품도 함께 마련됐다.
이 성금과 물품은 지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얀마 만달레이주 타다우(Tada-U) 마을등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구호 활동은 현지 자선단체인 Say Ta Nar Shin(대표 U Nyunt Than)과 협력해 지진 피해 주민들과 무예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산티 씨는 “충주시민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 덕분에 많은 피해자들이 큰 위로를 받았다”며, “특히 충주에서 머물 당시 시민들로부터 받은 온정을 기억한다. 이번에는 미얀마의 피해자들에게도 온기를 나누어준 충주시민과 세계무술연맹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U Nyunt Than 대표는 "이번 세계무술연맹과 충주시민의 지원은 우리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됐다”며 “어린이들의 학용품과 생필품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세계무술연맹은 앞으로도 충주시민, 사회단체와 기업 그리고 47개국 70개 회원단체들과 함께 인도적 지원과 국제 연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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