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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경희대총장기 전국 남녀 태권도대회, 홍천서 개막

이경옥 기자 | 기사입력 2025/06/26 [16:59]

제37회 경희대총장기 전국 남녀 태권도대회, 홍천서 개막

이경옥 기자 | 입력 : 2025/06/26 [16:59]

▲ 홍천군 제공 (무예신문)


제37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6월 20일 강원도 홍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615명의 고교 선수들이 참가해, 격파를 시작으로 자유격파 품새와 왕중왕전, 겨루기, 품새·복합품새 순으로 진행된다.

 

25일 열린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신영재 홍천군수, 홍춘선 경희대 부총장, 박수웅 강원도태권도협회장, 정옥진 홍천군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춘선 경희대 부총장은 “겨루기, 품새, 격파가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고교 태권도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라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자부심을 갖고 정정당당히 겨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가 태권도인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우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인 만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유망주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홍천에서 경기와 관광을 함께 즐기며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식 후에는 경희대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시범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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