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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 혼성 단체전 우승

이경옥 기자 | 기사입력 2025/07/09 [18:19]

우즈벡, 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 혼성 단체전 우승

이경옥 기자 | 입력 : 2025/07/09 [18:19]

▲ 춘천시 제공 (무예신문)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 3일차인 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월드컵팀챔피언십 혼성 단체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정상에 올랐다.

 

혼성 단체전은 남녀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경기 형식으로 빠른 템포와 유기적인 움직임이 어우러져 태권도의 속도감과 팀 전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우즈베키스탄은 모로코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모로코, 3위는 개최국 한국이 차지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팽팽한 승부를 벌였으나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3·4위전에서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중국을 물리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대회장 야외공연존에서는 이날부터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부대행사가 본격 시작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등 지역 대표 문화축제와 협업한 공연은 19일까지 매일 점심 시간대에 열린다. 공연존에는 쿨링포그와 넉넉한 그늘막이 설치돼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와 관람객이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9일부터는 ‘춘천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출전을 위한 파라 선수단의 현지 적응도 시작됐다. 각국 선수들이 훈련복 차림으로 몸을 풀며 경기장을 점검했다.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는 11일 개막한다.

 

조직위는 훈련 환경과 숙소, 이동 동선 등 전반적인 편의 제공에 집중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민 조직위 태권도부위원장은 “야외공연존은 경기의 열기 사이사이 숨을 고르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태권도를 중심으로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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