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2025 박물관문화향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과 자긍심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외국 관람객이 늘어난 상황에서, 태권도가 단지 무예를 넘어 한국 문화의 뿌리를 알리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시범공연 ‘광복’은 오늘의 관객들에게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전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태권도의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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