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8월 말 스웨덴과 아일랜드에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범공연을 펼쳤다. 시범단은 8월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9월 2일까지 두 나라를 방문해 한국 전통무예의 정수를 선보였다.
8월 24일 스웨덴 스톡홀름 도심 쿵스트래드고덴에서 열린 ‘2025 한국 문화축제 공연’에는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시범단은 약 25분간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태권도, 공예, 케이팝, 음식 등 한국문화를 현지에 알리기 위해 주스웨덴 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올해 12월까지 홍콩, 인도,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에서 시범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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