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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합기도 총재배 형·호신술 챔피언십 성료…전통과 기술의 향연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15:16]

한민족합기도 총재배 형·호신술 챔피언십 성료…전통과 기술의 향연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09/15 [15:16]

▲ 서인선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총재 (무예신문)


전국 합기도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2025년 한민족합기도 총재배 형·호신술 챔피언십’이 13일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맨손형, 무기형, 호신술, 낙법술, 발차기술, 격파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예승총본관(관장 노성석)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오션제일합기도(관장 김경진)와 영도위너합기도(관장 김덕용)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단체연무에서는 정관제일합기도(관장 정유진)가 우승을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 끝에 영광을 안았다.

 

서성일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회장은 “합기도 수련을 통해 술기와 체력 향상은 물론, 진정한 무예인의 정신을 실현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회장은 “총재배 대회를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45개국 지부에서도 한국의 형·호신술 대회를 확대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식 행사에서는 호신술, 낙법, 격파, 형 등 합기도의 다양한 기법 시범이 펼쳐졌다. 특히 서성일 회장의 운학형 시범은 힘과 부드러움, 동과 정의 조화를 통해 한민족합기도 술기의 철학적 깊이를 보여주었다.

 

대회 후, 서인선 총재는 한민족합기도 발전에 기여한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국 지도자들을 선정해 최우수 지도자 시상식도 진행했다.

 

서 총재는 1978년 미국 하와이 한인 이주 75주년 기념 행사에서 한국 무술사절단으로 파견된 이후, 45개국에 40만 명의 합기도 수련자를 배출하며 합기도 세계화에 기여해왔다.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는 그의 비전을 이어 국내외 합기도 보급과 교육,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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