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미르 해동도장 소속 어린이들이 ‘2025 무주 태린이 문화페스타’ 브레인태권도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와 태권도원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 문화축제로, 브레인품새와 호신술, 뇌체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한미르 해동도장은 이번 대회에서 1위 5명(정도겸, 임준모, 이준성, 이민혁, 이창훈), 2위 3명(정윤도, 황지민, 김승후), 3위 7명(김지완, 윤성빈, 전예지, 민정욱, 이동훈, 최민규, 류시준) 등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미르 해동도장을 이끌고 있는 황영민 관장은 “우리 도장은 운동이 아니라 두뇌와 신체의 협응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향한다”며 “이러한 차별화된 교육이 아이들의 집중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브레인태권도는 신체 움직임과 함께 전두엽, 해마, 뉴런을 자극해 인지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과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이런 두뇌 자극형 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