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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안산, ‘양궁 왕중왕전’ 월드컵 파이널 출전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10/15 [16:11]

강채영·안산, ‘양궁 왕중왕전’ 월드컵 파이널 출전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10/15 [16:11]

▲ 세계양궁연맹 페이스북 (무예신문)


한국 양궁 대표팀이 시즌 ‘왕중왕전’ 격인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한다.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다.

 

월드컵 파이널은 올 시즌 열린 네 차례 월드컵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우승자와 랭킹 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종목별 8명씩 출전하는 대회다. 한 국가에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최대 2명으로 제한된다.

 

한국은 여자 리커브와 남자 컴파운드 종목에 참가한다. 이 가운데 강채영과 안산이 나서는 여자 리커브 종목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채영은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달 광주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19년 모스크바, 2023년 에르모시오 대회에 이어 개인 세 번째 월드컵 파이널 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이번 시즌 월드컵 2차 대회 5위, 3차 대회 2위, 4차 대회 6위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랭킹 포인트 4위로 파이널 무대에 복귀한다. 2022년 트락스칼라 대회 이후 3년 만의 출전이다.

 

남자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출전한다. 그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 랭킹 포인트 7위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 김종호는 개인 첫 월드컵 파이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리커브 남자부의 김우진(청주시청)과 김제덕(예천군청), 여자부 임시현(한국체대)과 이가현(대전시체육회), 컴파운드 여자부 한승연(한국체대)은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전국체전과 개인 사정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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