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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서 브리지 일일 클래스…국가대표 집중력 훈련 눈길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12/24 [20:18]

진천선수촌서 브리지 일일 클래스…국가대표 집중력 훈련 눈길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12/24 [20:18]

▲ 한국브리지협회 사진제공 (무예신문)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이색 두뇌 스포츠 체험 행사가 열렸다. 한국브리지협회는 23일 선수촌에 입촌 중인 국가대표와 미래국가대표 선수·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 증진을 위한 마인드 스포츠 브리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역도·가라테·요트·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 40명이 참여했다. 한국브리지협회 소속 강성석, 김대홍, 노승진, 이수익 선수 등 브리지 국가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종목 소개와 실습을 병행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행사에는 선수촌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은 직접 수업에 참여한 뒤 “브리지는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여가 시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숙소 휴게실에 브리지 도구를 비치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과 오혜민 서울시브리지협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간식과 캐롤을 준비해 분위기를 더했다. 이들은 “주변 소음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 인상적이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협회는 내년 10월 진천선수촌에서 브리지 대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회장은 “브리지는 연령과 체력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브리지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카드만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전략 스포츠로,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등 세계적 인사들이 즐기는 종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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