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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양궁대회 잇단 국비 지원…계양구,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1/02 [13:21]

국제양궁대회 잇단 국비 지원…계양구,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1/02 [13:21]

▲ 사진=세계양궁연맹 (무예신문)

 

인천 계양구가 국제양궁대회 국비 지원을 2년 연속 확보하며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계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동일 사업에 연속 선정되면서, 계양구는 국제 규모 양궁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행정 역량과 지속 가능한 대회 운영 기반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문체부의 해당 사업은 지자체가 보유한 특화 종목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회로 육성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이다. 계양구는 이번 성과를 통해 대회 기획력과 실행력은 물론 계양아시아드양궁장 등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갖춘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계양구는 국비 2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 예산은 경기 운영 시스템 고도화, 국제 선수단 수용 여건 개선,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부대 프로그램 확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속적인 국비 지원으로 대회의 완성도와 규모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국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참가국과 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양궁 문화 프로그램도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계양아라온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운영 모델을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일원에서 열린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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