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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MA, 아시아선수권서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권 사냥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1/06 [14:36]

한국 MMA, 아시아선수권서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권 사냥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1/06 [14:36]

▲ 대한MMA총협회 사진제공 (무예신문)

 

대한MMA총협회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권 확보를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대한MMA총협회는 6일 선수단이 중국 루저우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루저우시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 MMA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산하 아시아MMA협회(AMMA)가 주최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예선을 겸해 열린다. 한국 MMA의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 여부를 가를 중요한 무대다.

 

정문홍 대한MMA총협회 회장은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선수들은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결전의 땅으로 향했다.

 

김금천 단장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신예와 경험이 조화를 이룬 선수들이 포진했다. 편예준과 최은석이 아시안게임 본선행 티켓 확보에 도전하며, 제2회 대회 은메달리스트 이보미도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나선다. 최강민, 김민건, 김규민 역시 아시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수단과 함께 심판진도 국제무대에 나선다. 대한MMA총협회 소속 양서우 심판은 AMMA 내 단 5명뿐인 심판위원회 위원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기술임원(ITO)으로 이번 대회를 소화한다. 양 심판은 아시아 내 소수 정예에게만 주어지는 ‘B랭크’ 심판 승급에 도전한다.

 

최근 새롭게 ITO로 선발된 전성원 심판과 서혜린 심판도 동행해 국제 경험을 쌓는다. 두 심판은 향후 국제 MMA 무대에서 한국 심판진의 경쟁력을 높일 차세대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MMA총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선수와 심판진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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