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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K3·K4리그 챔피언십 신설…세미프로 리그 강화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2/05 [12:43]

대한축구협회, K3·K4리그 챔피언십 신설…세미프로 리그 강화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2/05 [12:43]

▲ 무예신문

 

대한축구협회(KFA)가 2026시즌부터 K3·K4리그 전 구단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 ‘K3·K4 챔피언십’을 신설하며 세미프로 리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KFA는 최근 코리아풋볼파크에서 K3·K4리그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신설과 함께 승강 규정 및 리그 운영 체계 개편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K3·K4 챔피언십은 5월 초 개막해 9월 결승까지 총 5라운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2026시즌 K3·K4리그는 3월 7일 동시 개막하며 각각 14팀, 13팀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K리그2와 K3 간 승강제가 본격 적용돼 K3 우승팀이 라이선스를 취득할 경우 K리그2 최하위팀과 단판 승강전을 치르게 된다.

 

또한 K3 승격 구단의 유스팀 운영, 지도자 자격, 사무국 조직 기준도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K3·K4 간 자동 승강은 폐지되고 승격 의사를 밝힌 구단만 경쟁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번 개편은 하위 리그 구단의 재정과 인프라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경쟁을 통한 성장 구조를 만들려는 절충안으로 풀이된다. 특히 별도 챔피언십 도입은 리그 외 추가 수익과 노출 기회를 제공해 선수단 운영 안정과 지역 축구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다만 라이선스 기준 충족 여부가 실제 승강 성사 여부를 좌우하게 되면서 경기력뿐 아니라 행정·재정 역량까지 구단 경쟁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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