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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계 대부 故 지한재 선생 추모 분향제, 내달 14일 개최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10:55]

합기도계 대부 故 지한재 선생 추모 분향제, 내달 14일 개최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2/25 [10:55]

▲ 故 지한재 선생 (무예신문)

 

합기도계 대부 故 지한재 선생을 기리는 추도식이 내달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추도식에는 합기도 단체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합기도인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합기도 법인단체 추모위원회는 “지한재 선생은 합기도를 체계화하고 세계화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라며 “평생을 수련과 지도, 후학 양성에 헌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도식은 합기도의 정통성과 한국 무예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1936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최용술도주의 제자다. 1957년 서울 성무관을 개관하여 합기도 보급에 나섰고, 국내 정착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1960년대 육군사관학교와 청와대 경호실에서 지도·교육을 맡았으며, 1969년 백악관 시연을 계기로 이준구사범과 인연을 맺었다. 이소룡의 유작 <사망유희>를 비롯해 <합기도>, <기린장>, <여자 태권군영회>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도 얻었다.

 

198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신무합기도’를 내걸고 합기도 보급에 힘써 왔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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