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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찬열·줄리엔 강 ‘열혈농구단2’ 출격…역대급 스케일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3/30 [14:22]

EXO 찬열·줄리엔 강 ‘열혈농구단2’ 출격…역대급 스케일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3/30 [14:22]

▲ SBS ‘열혈농구단’ 사진제공 (무예신문)


SBS ‘열혈농구단’이 더 강해진 전력과 확장된 스케일로 시즌2에 돌입한다. 스타 플레이어 영입부터 아시아 원정, 전국 리그까지 판이 완전히 커졌다.

 

지난 시즌 필리핀을 꺾으며 ‘아시아 제패’의 첫 단추를 끼운 서장훈 감독의 ‘라이징이글스’가 다시 코트에 선다. 시즌2에서는 그 기세를 이어 대만과의 두 번째 국가 대항전에 나선다. 무대는 약 1만5000 석 규모의 타이베이 아레나. 대규모 관중 앞에서 펼쳐질 뜨거운 승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선수단이다. EXO 찬열을 필두로, 압도적 피지컬의 줄리엔 강, 농구 2부 리그 출신 코미디언 조진세, 아이돌 그룹 나우즈(NOWZ)의 진혁까지 합류하며 팀 색깔이 한층 다양해졌다. 특히 ‘아기 독수리’로 불리는 진혁은 농구 0년 차지만, 태권도로 다져진 체력과 8년 연습생 생활에서 쌓은 끈기로 성장 스토리를 예고한다.

 

코칭스태프 역시 ‘국가대표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국보센터’ 서장훈 감독과 ‘불꽃가드’ 전태풍 코치에 더해 KBL 레전드 ‘매직키드’ 김태술이 새롭게 합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산다라박이 시즌2에서도 매니저로 함께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국내 무대도 뜨겁다. ‘라이징이글스’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동호인 팀들과 맞붙는 ‘전국 최강전’ 리그를 개최한다. 총 8개 팀이 참가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격돌하는 만큼, 예능을 넘어선 진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는 전면 직관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11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프닝 쇼와 하프타임 공연까지 더해진 ‘종합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 팬들을 찾는다. 티켓은 3월 31일 오후 8시 YES24를 통해 오픈된다.

 

전력은 더 강해졌고, 무대는 더 커졌다. 아시아 원정과 국내 리그를 동시에 품은 ‘열혈농구단2’가 또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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