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가 지도자 역량 강화와 심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18일 부산 함지골청소년체육관에서 ‘제20회 한민족합기도 지도자 연수 및 심판교육’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9단 원로 관장을 비롯해 현장 지도자와 사범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협회 행정과 대회 운영, 심판 규정 등 실무 교육과 함께 합기도의 역사·철학을 다루는 이론 강의, 원형술기 수련으로 구성됐다. 협회 측은 “지도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오후 수련에서는 서인선 총재가 정립한 원형술기를 중심으로 형·호신술·무기술·발차기·낙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관장들을 대상으로 한 ‘삼방초형’ 심화 수련과 사범 대상 기본수·손목수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서성일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회장은 “정기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이 전문성과 자질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며 “실무 중심의 행정 개선과 함께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형술기의 보존과 계승을 통해 무예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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