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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 김해서 화려한 개막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4/25 [14:18]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 김해서 화려한 개막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4/25 [14:18]

▲ 대한체육회 사진제공 (무예신문)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오후 5시 30분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열고 대축전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현장에는 1만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개막식은 가야의 역사와 경남의 역동성을 담은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여기에 미래 비전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동호인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생활체육 한마당’의 시작을 함께했다.

 

▲ 유승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사진제공


이번 대회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2만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자존심을 건 경쟁을 벌인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생활체육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는 주 개최지인 김해를 중심으로 도내 각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김해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홍보관과 생활체육 참여 캠페인도 함께 운영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 최휘영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사진제공 


안전 관리 역시 빈틈없이 준비됐다. 종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과 강화된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제 교류도 눈길을 끈다. 한·일 생활체육 교류가 동시에 열리며 일본 선수단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 등 8개 종목에 참가해 국내 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눈다.

 

▲ 대한체육회 사진제공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는 AI 기반 중계 시스템이 가동된다. 주요 경기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되며 생활체육의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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