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의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 ‘센트럴리그’가 80회를 맞았다. 2012년 출범 이후 약 2만명의 선수를 배출하며 국내 MMA 유망주의 등용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로드FC는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로드FC 오피셜짐에서 제80회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트럴리그는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대회다. 초등부부터 중등부, 세미프로리그, 하비리그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운영되며 선수들이 단계적으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대회 역시 초등부를 시작으로 중등부, 세미프로리그, 하비리그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총 92경기가 치러졌으며, 큰 부상 없이 마무리됐다. 현장에는 의료진이 상시 대기했고 심판진 역시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로드FC는 센트럴리그와 과거 개최했던 인투리그, 어택리그 등을 합쳐 지금까지 약 2만명의 아마추어 선수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매 대회마다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행사라는 평가도 받는다.
이날 현장에는 정문홍 회장이 직접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매치메이커들도 참가자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아톰급 잠정 챔피언’ 박정은,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 ‘한일전 참교육 주인공’ 박현빈 등 프로 선수들도 후배들의 세컨드로 나서 응원을 보탰다.
로드FC 관계자는 “센트럴리그는 아마추어 대회를 넘어 한국 MMA의 기반을 다지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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