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태권도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태권도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스토리형 영상이다.
영상에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윌크’가 브레드가 건넨 태권도 도복을 입고 스스로를 지키며 자신감과 용기를 되찾는 이야기가 담겼다. 협회는 ‘달라진 나의 시작, 새로운 도전 태권도’라는 메시지를 통해 태권도의 긍정적인 가치와 성장 효과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브레드이발소는 교육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유튜브 구독자 269만 명, 틱톡 팔로워 280만 명을 보유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이번 협업이 어린 세대에게 태권도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태권도장에 대한 관심과 수련 참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협업을 기념해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그립톡·볼펜·금속 배지 등 다양한 굿즈도 제작했다. 해당 굿즈는 오는 23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어린 세대가 태권도를 친근하게 느끼고 긍정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태권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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