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슈협회가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제무대 경험을 발판 삼아 차세대 우슈 인재 육성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다.
대한우슈협회는 16일 제10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장학금 및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세계선수권은 국제우슈연맹(IWUF)이 주관하는 청소년 우슈 분야 최고 권위 대회로, 지난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렸다. 한국 대표팀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성과를 거뒀다.
협회는 국제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현장에서 선수단을 지도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학금은 김벽수 회장과 김남현·김순하 부회장 등 협회 임원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선수와 지도자 전원에게 지급됐으며, 단순 포상을 넘어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 동기를 높이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장은 “세계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묵묵히 선수들을 지도해 준 지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학금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지도자들에게는 보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국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우슈협회는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청소년 선수 육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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