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슈협회는 “2026 FISU 세계대학 컴뱃선수권대회 우슈 종목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세계 각국의 대학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개막해 13일까지 열린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대회로,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종목별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다.
한국은 정성훈 산타 코치와 함께 강지현(영산대·남자 산타 -60㎏급), 권문영(서울시립대·여자 산타 -56㎏급)을 파견했다. 선수단은 7일 출국해 현지 적응과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대회에 나서고 있다.
권문영은 한국 우슈의 기대주다. 그는 제10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여자 주니어 산타 -52㎏급과 제7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여자 산타 -52㎏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여자 산타 -52㎏급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강지현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산타 -60㎏급 2위, 2026년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 같은 체급 3위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장은 “세계 대학 무대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우슈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우슈협회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국제경기 경험을 넓히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우슈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