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무예 동국무예와 안동소주가 스페인에서 한국의 멋과 가치를 알렸다.
대한동국무예협회 전영식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 10명은 5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방문해 스페인합기도협회와 ‘제3회 무예·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무예의 가치를 알리고 양국 무예 단체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행사에는 전영식 대한동국무예협회 총재와 박해준 이사장, 조두형 스페인합기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스페인합기도 지도자·수련생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예 기술 교류는 물론 학술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가기로 뜻을 모았다.
스페인합기도협회 전영식 총재는 “스페인합기도와 동국무예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무예 교류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무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대한동국무예협회 방문단은 간담회 이후 스페인합기도 전국대회를 찾아 호신술과 낙법, 각종 무기술 시연 등 현지 무예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특히 이날 전영식 총재는 스페인합기도협회에 안동 지역 특산품인 ‘명인 박제서 안동소주’를 전달했으며, 박해준 이사장도 ‘명인 조옥화 안동소주’를 전하며 안동의 전통문화와 지역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대한동국무예협회와 스페인합기도협회가 주관하고 안동시체육회와 대한민국무예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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