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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이재, 2026 북중미월드컵 무대 달궜다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6/13 [15:53]

‘케데헌’ 이재, 2026 북중미월드컵 무대 달궜다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6/13 [15:53]

▲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모습. FIFA 제공 (무예신문)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이재(EJAE)가 2026 북중미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불렀다. 노래 중에는 한국어 가사까지 나온다. 해당 부분 가사는 이재가 직접 썼다.

 

이재가 부른건 공식 주제가 ‘DNA’였다. 곡에는 안드레아 보첼리, 데이비드 게타, 메건 디 스탤리언 등이 참여했다. 클래식과 일렉트로닉, 힙합, K팝 등이 협업된 곡이다. 곡에서 “또 넘어져도 나, 또다시 일어나”라는 한국어 가사가 국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상 조회수는 수십만회를 넘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에 이어 이재까지, 2회 연속으로 한국 가수가 월드컵 무대에 선 것이다.

 

이재는 SNS에서 “방금 있었던 일이 믿기지 않는다. 정말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는 평가이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4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사상 첫 월드컵으로, 대회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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