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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민종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정상…김종훈도 은메달 쾌거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6/22 [17:13]

유도 김민종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정상…김종훈도 은메달 쾌거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6/22 [17:13]

▲ 국제유도연맹 제공 (무예신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과 김종훈이 국제무대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유도의 위상을 높였다.

 

두 선수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월드투어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100kg급에 출전한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이날 타소예프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을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조지아의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를 상대로 지도 3개 반칙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 국제유도연맹 제공


남자 -90kg급 김종훈은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막심 가엘 은가얍 함부를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일본의 산시로 무라오에게 밭다리걸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내주며 한판패를 기록,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민종 선수와 김종훈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양평군과 대한민국 유도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대회는 IJF 월드투어 시리즈 중 하나로, 올림픽과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꼽힌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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