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합기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4회 세계합기도무술축제 및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동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미국·캐나다·파나마·스웨덴·브라질·호주·멕시코·뉴질랜드·독일·폴란드·러시아 등 15개국 150여 명의 해외 선수단과 국내 참가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에 앞서 19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는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서인선 총재와 서성일 회장이 직접 지도하는 ‘합기도 원형보존회 세미나’가 개최됐다. 국내외 20개국 지부장과 제자들이 참석해 합기도 원형 술기와 전통 무예 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정관제일도장(관장 정유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흑룡합기도(관장 송용진)가 준우승을 위너합기도(관장 김덕용)이 3위에 올랐다.
한민족합기도의 ‘한(韓)’은 ‘크다’와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합기도인들이 국경을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국제 무예 교류의 장이 됐다.
서성일 회장은 “국적을 초월해 한국 전통무예 한민족 합기도를 중심으로 임원진과 조직위, 출전 관장,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이 됐기에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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