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로 운영이 중단됐던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가 약 1년 6개월간의 복구와 시설 개선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다시 연다.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이 관리·운영하는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는 지난해 3월 15일 발생한 화재 이후 시설 전반에 대한 복구공사와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재개관 준비를 이어왔다.
이번 복구 과정에서는 기존 시설 정비뿐 아니라 노후 설비 교체와 이용 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요 공간을 재배치하고 동선을 정비했으며, 7층 공간은 다목적 강습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센터는 오는 9월 수영장과 헬스장 등 주요 체육시설과 일부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한 뒤, 시설 운영 안정화 과정을 거쳐 10월부터 전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재개관에 앞서 홈페이지와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공식 SNS를 통해 회원 모집 일정과 등록 방법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재개관을 기념한 이벤트와 회원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도 확대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화재 이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복구공사와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오랜 시간 재개관을 기다려준 회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와 안전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 헬스, GX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재개관 이후에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와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대표 공공 체육시설로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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