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메이저리거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0번째 2루타와 타점, 득점을 올렸다. 물론 팀 승리에도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이다. 시즌 타율은 0.317이다.
1회 초 1사 만루에서 2루 땅볼에 그쳐 1루 주자는 2루에서 아웃됐지만 이정후는 전력 질주로 1루에서 세이프됐다. 3루 주자 루이스 아라에스가 홈을 밟아 선취 타점을 올렸다. 시즌 33번째 타점이다.
이정후는 이후 윌리 아다메스의 2타점 때 2, 3루를 돌아 홈까지 달려 득점도 기록했다. 그 후 범타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 냈다.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콜로라도 좌완 선발 션 설리반의 2구째 공을 공략해 중견수 방면 큰 타구를 쳤다. 이정후의 시즌 20번째 2루타이다.
이정후는 2년 연속 시즌 2루타 20개를 돌파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37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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