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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북중미 월드컵 이후 첫 심경 “아쉬움보다 책임이 먼저”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7/05 [18:01]

이강인, 북중미 월드컵 이후 첫 심경 “아쉬움보다 책임이 먼저”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7/05 [18:01]

▲ 사진=이강인 개인 SNS (무예신문)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팬들에게 감사와 함께 아쉬움을 전했다.

 

이강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월드컵은 선수로서 많은 것을 찬찬히 돌아보게 만든 대회였다”며 “대표팀을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께 감사드린다. 기대에 만족스러운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지난 4년간 동료와 코칭스태프, 지원 스태프,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분의 노력이 있었다. 그 시간에 보답할 만한 결과를 보이지 못해 아쉽다”며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가장 먼저 가져야 하는 것은 아쉬움보다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고, 제 몫을 더 잘 해냈어야 했다”고 했다. 이강인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었다.

 

이강인은 조별리그 탈락팀 선수로는 유일하게 스페인 매체 '마르카' 선정 조별리그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이강인은 “대표팀으로 받는 사랑과 응원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기에, 결국 경기장에서 보여드리는 모습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결과를 잊지 않고 더 성장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현재 이강인에 대해 스페인리그 명문팀으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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