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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AT마드리드 공식 입단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7/26 [16:06]

이강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AT마드리드 공식 입단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7/26 [16:06]

▲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무예신문)

 

이강인(25)이 스페인으로 복귀한다. 3년 만이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에 입단했다.

 

AT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2023년 7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프랑스 PSG로 팀을 옮겼던 이강인이다. 이번 이적으로 3년 만에 스페인 무대 복귀가 이뤄졌다.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3대 명문 팀인 AT마드리드에 한국 선수가 입단한 건 처음이다.

 

AT마드리드가 PSG에 주는 이적료는 3500만 유로이다. 옵션으로 500만 유로가 더해질 수 있다. 총 671억원이다. 김민재의 5000만 유로에 이어 한국 선수 이적료 2위에 해당한다.

 

이강인은 SNS에서 “파리에서의 모험이 끝난 오늘, 내 마음속에서 감사하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구단, 코치, 직원, 팀원,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124경기 16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 UEFA 슈퍼컵 1회,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1회, 프랑스 리그1 3회 등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PSG와 파리에 대해 “파리는 축구보다 더 많은 걸 가져다줬다. 이 도시와 구단은 경기장 안팎에서 나를 성장시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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