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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프로야구도 멈췄다, 창원 KIA-NC전 이틀 연속 취소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8/02 [16:30]

폭염에 프로야구도 멈췄다, 창원 KIA-NC전 이틀 연속 취소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8/02 [16:30]

▲ 사진=NC 다이노스 (무예신문)

 

기록적인 폭염이 프로야구 일정까지 바꿔놓았다. 경남 창원에서는 이틀 연속 폭염을 이유로 경기가 취소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KBO는 2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폭염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같은 사유로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창원에는 지난달 30일부터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KBO는 경기 시작 시각에도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자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KBO리그 규정은 폭염 등 기상 상황으로 안전이 우려될 경우 경기운영위원이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면 부산 사직구장의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전은 경기 시작을 오후 6시 30분으로 30분 늦춰 정상 진행한다. KBO는 부산은 경기 시간대 기온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연 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폭염으로 취소된 창원 KIA-NC전은 추후 잔여 일정에 편성된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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