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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태권왕2, ‘80대 1’ 뚫은 태권도 꿈나무 30인…마지막 승부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8/13 [16:54]

내일은 태권왕2, ‘80대 1’ 뚫은 태권도 꿈나무 30인…마지막 승부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8/13 [16:54]

▲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 시즌2’ 방송 캡처 (무예신문)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은 태권도 꿈나무 30명이 ‘태권왕 2기’ 최종 선발을 위한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SBS Sports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 시즌2’는 14일 오후 3시 SBS를 통해 파이널 무대를 공개한다. 이번 파이널에서는 최정예 참가자 30명 가운데 최종 5명을 가린다.

 

마지막 관문은 개인 기량뿐 아니라 팀워크까지 평가하는 ‘3대3 단체 겨루기’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조 없이 직접 팀원을 선택해 세 명의 조합을 꾸려야 한다. 누가 팀에 합류할지를 놓고 시작 전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더 큰 변수는 팀 경기 직후다. 방금까지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 동료가 다음 순간에는 맞붙어야 할 경쟁자가 된다. 한 참가자는 “친하다고 봐주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최종 5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장을 지켜본 마스터들도 참가자들의 수준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공방과 고난도 발차기가 이어지자 “아이들의 기술 수준이 너무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종 5인에게는 국제무대라는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린다. 선발된 태권왕들은 카자흐스탄 오픈과 춘천 코리아 오픈 등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코칭진도 화려하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이대훈과 나태주가 기초 체력과 기본기를 지도하고,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장은실과 사격 국가대표 출신 김민경이 종목을 넘나드는 특별 훈련에 나선다.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이아름도 스페셜 코치로 합류한다.

 

‘80대 1’을 뚫은 30명 가운데 태권왕 2기의 주인공이 될 최종 5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팀 조합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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