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발레, 미디어아트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태권도와 예술, 첨단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 ‘테르테 어드벤처(Terte Adventure)’가 오는 9월 천안과 고양, 부천에서 관객을 만난다.
‘테르테 어드벤처’는 발레와 태권도에 LED 미디어아트와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공연이다. 제작사 비바츠아트가 선보이는 ‘아트포츠(Artports)’ 장르의 작품으로, 스포츠와 공연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9월5일 오후 4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을 시작으로 23일 오후 4시 고양시 문예회관 공연장, 27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이어진다. 대명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세종시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협찬한다.
작품은 모두 1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테디베어 캐릭터를 중심으로 정통 발레와 태권도 시범, 화려한 LED 퍼포먼스와 미디어 영상이 어우러진다.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캐릭터와 시각적 요소를 활용하면서도 발레와 태권도의 역동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비바츠발레앙상블과 비상태권도시범단이 출연한다. 총연출은 남서울대 조윤혜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문화예술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예술과 스포츠,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감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르테 어드벤처’는 공연예술과 스포츠,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무대 형식을 제시하면서 가족 단위 관객에게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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