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6 아세안 현대컵’ 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20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홈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이겼다.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베트남은 1, 2차전 합계 4-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최근 24경기 무패(21승 3무)이다. 2024년 대회 챔피언인 베트남은 2연패 및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현대컵은 2년마다 열린다. 과거 스즈키컵, 미쓰비시컵 등으로 불렸으나 30주년을 맞아 스폰서가 현대로 바뀌었다.
결승 상대는 태국이다. 결승전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다. 태국은 19일 4강 2차전에서 싱가포르에 1-2로 졌지만 15일 원정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기 때문에 합계 스코어 4-3으로 앞서 결승에 오른다.
태국은 이 대회에서 7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까지 4회 연속 결승 진출이다. 태국은 2020년과 2022년 우승팀이기도 하다. 2024년 우승은 김상식 감독이 이끈 베트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