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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슈, 중국 산동성과 12일간 합동훈련…아시안게임 준비 ‘이상무’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8/21 [12:18]

한국 우슈, 중국 산동성과 12일간 합동훈련…아시안게임 준비 ‘이상무’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8/21 [12:18]

▲ 대한우슈협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우슈협회가 중국 산동성 우슈 대표팀과 함께 진행한 아시안게임 대비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우슈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충북 진천선수촌 우슈훈련장에서 중국 산동성 우슈 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한 달여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한 막바지 강화훈련이다.

 

산동성 우슈 대표팀은 장상부 원장을 비롯해 지도자 3명과 선수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중국 내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산동성 대표팀은 이번 합동훈련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기술과 경기 경험을 공유했다.

 

▲ 대한우슈협회 제공 

 

양국 선수단은 기본기와 기술 완성도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경기 운영 능력 강화를 위한 교류훈련도 이어졌다. 특히 국제대회에 가까운 훈련 환경을 조성해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산동성 대표팀은 지난 10일 입국해 진천선수촌에서 공식 훈련에 들어갔다. 11일 열린 환영식에는 김벽수 대한우슈협회장, 조경석 충북우슈협회장, 이해수 대한우슈협회 실무부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어 김택수 진천선수촌장과의 환담을 통해 양국 우슈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우슈협회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산동성 우슈 대표팀과의 교류를 지속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양국 우슈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동성 우슈 대표팀은 21일 오전 훈련 일정을 모두 마치고 중국으로 귀국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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