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 다음달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기간에 경기 관람객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G-6 등급 국제대회인 이번 그랑프리 시리즈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문화행사는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T1 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행사장에서는 자개 열쇠고리와 방향제 파우치 만들기, 풍선아트, 타투 스티커, ‘태권 네 컷’ 포토부스, 격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와 물총놀이, 대형 블록·젠가, 트램펄린,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진행된다.
야외무대에서는 버블쇼와 마술쇼, 서커스 등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주말에는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 9월 5일 오후 2시40분에는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축하공연을 하고, 6일 오후 4시40분에는 육군태권도시범대가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과 먹거리 구역도 마련된다. 태권도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무주반딧불축제장~반디랜드~태권도원~덕유산리조트~구천동 관광안내소 구간을 오간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권도 경기를 관람하면서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9월 4일 태권도의 날에는 태권도원에서 기념식도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태권도원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사전 관람객도 모집한다. 신청은 8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500명에게 AD카드 또는 태권도 상설 시범공연 입장권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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