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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서 돌풍 일으킨 18세 김예건, 세르비아 명문 입성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8/30 [19:16]

K리그서 돌풍 일으킨 18세 김예건, 세르비아 명문 입성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8/30 [19:16]

▲ 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무예신문)


열 여덟살 신예 공격수 김예건이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는 25일(한국시간) 김예건의 영입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김예건은 “즈베즈다에 오게 돼 영광이다. 세르비아 최고 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즈베즈다는 나에게 가장 좋은 인상을 남긴 구단이다. 즈베즈다의 플레이 스타일이 나에게 잘 맞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김예건은 우리나라 K리그에서서 가장 촉망받는 기대주다. 영생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예건은 올 시즌 K리그1에 데뷔해 8경기에 출전했다. 7월 11일에는 울산 HD를 상대로 만 17세 11개월 4일의 나이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예건은 먼저 입단한 설영우 형이 “즈베즈다가 좋은 팀이고, 내 플레이 스타일에 맞을 거라고 말해주면서 이적을 추천했다”고 했다. 김예건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모든 것을 쏟아부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했다.

 

김예건은 2023년 9월 동아시아 15세 이하(U-15) 챔피언십을 통해 연령별 대표팀에 데뷔한 바 있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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