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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초, 삼척이사부장군배 씨름대회 제패…시즌 첫 우승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9/02 [18:10]

문장초, 삼척이사부장군배 씨름대회 제패…시즌 첫 우승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9/02 [18:10]

▲ 대한씨름협회 제공 (무예신문)

 

문장초등학교가 삼척이사부장군배 씨름대회 초등학교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이다.

 

박병욱 감독이 이끄는 문장초등학교(경상북도)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학교부 단체전 결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연합팀을 4-1로 꺾었다. 단체전은 팀 간 7전 4선승제, 개인 간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문장초등학교는 준결승에서 신어초등학교(경상남도)를 4-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첫 경기인 경장급에서는 전은성(문장초)이 앞무릎치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첫 승을 따냈다. 소장급에서는 신현호(제주특별자치도연합팀)가 뒷무릎치기와 오금당기기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1-1로 돌렸다.

 

청장급에 출전한 신지안(문장초)은 밭다리걸기와 잡채기로 상대를 제압하며 다시 앞서 나갔다. 이어 용장급에서는 서준서(문장초)가 안다리걸기와 잡채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3-1로 벌렸다.

 

승부를 결정짓는 용사급에서는 차현우(문장초)가 오유민(제주특별자치도연합팀)을 상대로 왼배지기와 들배지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문장초등학교는 최종 스코어 4-1로 제주특별자치도연합팀을 꺾고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정우찬(순천팔마초)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정우찬은 같은 날 열린 초등학교부 소장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개인전 5관왕에 올랐다.

 

정우찬은 회장기와 증평인삼배, 괴산유기농배, 대한체육회장기에 이어 이번 삼척이사부장군배까지 잇달아 제패하며 시즌 개인전 주요 대회를 석권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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