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으로 국제 대회를 제패했다. 두 차례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우승을 했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6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미야자키 도모카(일본·9위)를 2대 0(21-17 21-16)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 했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2024년과 지난해에 이어 대회 3연패에도 성공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주 연속 퍼펙트 우승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올 시즌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49승 1패의 막강한 성적을 내고 있다.
안세영은 이날 첫 게임에서 미야자키에게 9-9로 한 차례만 동점을 허용했을 뿐이다. 안세영은 미야자키와의 상대 전적에서 8전 전승의 우위를 지켜 나갔다.
안세영은 8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리는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 후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3년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안세영은 무릎 부상 속에서도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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