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기존 숙박시설과 대형 크루즈선, 컨테이너 숙소를 활용하는 이색적인 선수촌 운영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는 약 1만 5000명의 선수들이 기존 숙박시설과 크루즈선, 컨테이너 숙소에 나눠 머문다. 호텔 등 기존 시설에는 약 9천 명, 대형 크루즈선에는 약 4000명, 컨테이너 숙소에는 약 2000명이 각각 배정된다. 일찍 나고야에 들어온 선수들은 컨테이너 숙소에 배정됐다.
우리 선수단에서 중 양궁과 탁구 등 18개 종목은 크루즈에 숙박한다. 컨테이너는 농구와 사이클 등 5개다.
비용 절감형 숙소 운영 방식에 대해 국제 스포츠계는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다. 컨테이너 숙소의 경우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는다. 3인 1실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공용이다. 나고야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컨테이너 숙소에 머물던 선수들이 대피하기 했다. 컨테이너 숙소는 각 21평 규모다.
한국 선수단 관계자는 컨테이너 숙소에 입촌한 선수 일부가 불편함을 호소한다고 했다. 컨테이너에 머무는 선수들에 비해 크루즈에 숙박하는 선수들의 환경이 나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비용 절감형 친환경 대회를 모토로 한 선수촌에 대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아시안게임은 9월19일부터 16일간 펼처지며, 일부 종목은 이미 경기가 시작됐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아시안게임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