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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경주 집결…‘2026 화랑대기’ 성황리 폐막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9/13 [11:36]

축구 꿈나무 경주 집결…‘2026 화랑대기’ 성황리 폐막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9/13 [11:36]

▲ 경주시 제공 (무예신문)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전국 학교와 클럽 789개 팀, 1만5000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다.

 

경주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 알천구장, 스마트에어돔 등에서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U-12 395개 팀과 U-11 394개 팀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모두 2400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겨뤘다. U-12는 수준별 토너먼트, U-11은 순위를 매기지 않는 수준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 전국에서 찾은 방문객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안강·건천·외동·감포·형산강 체육공원과 화랑마을, 서천둔치 등은 선수들의 연습구장으로 활용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시민운동장에서 U-12 그룹별 입상팀 시상식이 열렸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중심도시이자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다고 평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축구 인프라와 대회 운영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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