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 꿈나무와 선수들이 충주에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제2회 충주 애플컵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약 1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지난 13일 충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겨루기와 품새, 스피드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유치부 꿈나무부터 성인·장년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가해 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어린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경기부터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 성인·장년부 경기까지 이어지며 대회장을 찾은 가족과 지도자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이충희 대회장은 “충주 애플컵은 모든 세대의 태권도인이 함께 기량과 열정을 나누는 무대”라며 “승패를 넘어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고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나누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지도자, 가족들이 충주를 찾았다. 태권도 경기를 중심으로 지역 방문객이 늘면서 스포츠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전국 규모 스포츠축제로의 발전 가능성도 확인했다.
대회 관계자들은 올해 대회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 제3회 대회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 선수와 가족, 지도자들이 다시 찾는 충주의 대표 태권도대회로 키워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스포츠위원회와 충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태권도협회와 충주애플컵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태권도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