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선샤오위, ‘엑소와의 약속’ 지켰다…홍콩 첫 금메달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9/23 [12:18]
홍콩 우슈 대표 선샤오위가 2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우슈 장권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 홍콩에 첫 메달 주인공이다.
선샤오위는 그룹 엑소(EXO) 멤버 카이와 대화를 나눴던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어”라고 적었다. 영상에서 카이가 “내가 왕관 만들어 주면 금메달 딸 수 있겠어?”라고 묻자 선샤오위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선샤오위는 엑소 팬클럽 ‘엑소엘(EXO-L)’이다. 회선샤오위는 일본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결선에 엑소를 상징하는 육각형 문양이 가득한 무예복을 입고 나왔다. 9.713점을 획득했다.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던 쑤추원(29·마카오·9.710점)을 0.003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선샤오위는 자국 인터뷰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엑소를 보며 ‘나도 국제대회에 나가면 언젠가 저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선샤오위의 소셜미디어 최상단에는 올해 8월 엑소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13년 만에 인생 샷을 찍었다. 어릴 때 엑소을 보고 무대에서 빛나고 싶어 우슈 선수가 된 선샤오위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안게임 관련기사목록
- 나고야AG조직위, 태극기 게양 지연 공식 사과…“운영상 과실”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마친 한국 선수단…MVP에 펜싱 오상욱
- 양궁 이우석, 아시안게임 남자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2관왕
- 한국 LoL 대표팀, 아시안게임 금메달…‘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2연패
- 2030 도하 아시안게임 1년 연기 가능성…올림픽 예선 연계 추진
- 나고야 아시안게임, 후반 레이스 돌입…한국 선수단 메달 사냥 총력
- 배드민턴 안세영,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첫 2연패…이소희-백하나 24년 만 ‘金’
- 아시안게임 첫 ‘팀코리아 프렌즈 라운지’…“가족 응원 가까이서”
- 대전 동구, 아시안게임 동메달 김현수 선수·양동훈 감독 포상
- 아시안게임 조직위, ‘욱일기 반입 금지’ 안내판 설치 후 “현장 실수”
- 24년 동행한 SKT와 한국 펜싱…아시안게임서 10개 메달
- 한국 야구, 일본 꺾고 아시안게임 5연패…김도영 결승타
- 펜싱 여자 사브르, 개최국 일본 완파…한국 20번째 금메달
- 한국 여자핸드볼, 일본에 27-23 승리…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 강준이,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아시안게임 ‘金’
- 한국 여자농구, 일본에 75-70 승리…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 한국 남자 사브르, 일본에 대역전승…아시안게임 4연패
- 한국 3x3 농구, 카타르 19-10 제압…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 황서현, 평균대서 금빛 반전…한국 여자체조 40년 만의 정상
- 나고야 코리아하우스에 차려진 한가위 ‘한국의 날’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