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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코리아하우스에 차려진 한가위 ‘한국의 날’ 행사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9/25 [20:50]

나고야 코리아하우스에 차려진 한가위 ‘한국의 날’ 행사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9/25 [20:50]

▲ 대한체육회 제공 ( 무예신문)

 

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일본 나고야에서 한국의 추석 문화를 알리고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일본 나고야 라이브즈 나고야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의 날(Korean Day)’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홍식 코리아하우스 지원단장을 비롯해 정미애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 현지 초청 외국인과 교민, 대한민국 선수단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 대한체육회 제공


이번 행사는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스포츠와 문화를 매개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국 참가자들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름달에 소원을 적어 남기고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일본지역본부와 함께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직접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명절 음식과 그에 담긴 문화를 경험하도록 했다.

 

▲ 대한체육회 제공


전통문화에 이어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도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와 음식, K팝을 함께 즐기며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했다.

 

김홍식 코리아하우스 단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이라며 “나고야에서 한국의 명절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코리아하우스를 선수단 응원과 한국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하우스에는 23일 하루 약 1800명이 방문해 이번 대회 기간 하루 최다 방문 기록을 세우는 등 현지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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