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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이,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아시안게임 ‘金’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9/27 [17:23]

강준이,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아시안게임 ‘金’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9/27 [17:23]

▲ 사진=AINAGOC (무예신문)

 

강준이(서울 플레어)가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

 

강준이는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트 결승에서 런 점수 88.45점에 트릭 점수 92.40점을 받아 총점 180.8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45초 동안 준비된 코스에서 자유롭게 기술을 구사, 퍼포먼스를 펼치는 ‘45초 런’을 3차례 시도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최고기술을 한 번 시도해 점수를 매기는 트릭을 3차례씩 진행, 총점을 합해 순위를 결정지었다.

 

강준이는 ‘45초 런’ 첫 번째 시도부터 끝까지 정상을 유지했다. 단일 기술을 한 차례씩 펼치는 트릭에서 넘어지며 고배를 메달권이 흔들렸다. 1, 2차 시기 모두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다. 순위는 7위까지 갔다. 마지막 시도에서 92.4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 금메달을 따냈다.

 

우리나라 스케이트보드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강준이가 최초다. 강준이 전까지 이 종목 동메달이 유일했다. 강준이는 지난해 11월 열린 월드컵에선 이 종목 7위에 오른바 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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