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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종목 벽 허문 무예대결 ‘2026 팔도무예경연대회’ 개최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9/28 [15:41]

세대·종목 벽 허문 무예대결 ‘2026 팔도무예경연대회’ 개최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9/28 [15:41]

▲ 무예신문

 

연령과 종목의 장벽을 허물고 최고의 가리는 ‘2026 팔도무예경연대회’가 오는 10월 24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축제장에서 열린다.

 

경기도택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재정을 지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무예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연은 무예 종목과 연령에 제한 없이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펼치는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3~5분 이내의 자유로운 창작 무예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은 스토리의 독창성을 평가하는 창작성과 무예 기술 활용도를 보는 난이도, 팀원 간 조화와 완성도를 평가하는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채점한다. 특히 팀 구성원이 많을수록 가산점이 주어져 참가 인원도 승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결선에 진출한 4개 팀에는 세계무술연맹 총재 명의의 상장과 메달, 트로피 및 훈련용품이 수여된다.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 공식 협력기구이자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로, 세계 무예의 보존과 진흥을 이끌고 있는 국제기구다.

 

대회장에서는 무예 경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개회식 직후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곳곳에는 검술과 국궁 등 무예 체험을 비롯해 투호와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박주덕 경기도택견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특정 종목의 장벽을 허물고 전국 무예인들이 하나 되어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관람객들도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로 다른 종목과 연령의 무예인들이 펼치는 창작 경연을 통해 2026년 최고의 무예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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