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는 아시안게임 기간 선수와 지도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현지를 찾은 가족·친구들이 선수단과 만나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는 종합경기대회에서 경기장과 선수촌 중심의 지원을 넘어 선수들의 경기장 밖 휴식과 가족 교류까지 지원한다는 취지다.
라운지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되는 라이브즈 나고야 인근에 별도 공간으로 마련됐다. 내부에는 휴게공간과 팀코리아 포토존,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이 갖춰졌다. 선수와 가족·친구들은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즐기며 경기 전후 휴식을 취하거나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경기장 안에서의 지원뿐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팀코리아 프렌즈&패밀리 라운지가 선수들에게는 편안한 쉼터이자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선수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종합경기대회에서 라운지의 규모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선수와 지도자의 휴식 공간을 넘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선수단 지원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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