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측은 맨시티가 스폰서와 허위 계약을 하면서 수익을 부풀리고, 허위 회계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이 제한한 지출 한도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EPL 독립 위원회 주관으로 최종 징계 수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승점 삭감과 벌금형을 넘어 퇴출까지 내려질 수 있는 상황이다.
EPL은 맨시티가 2009년부터 2018년 사이 상업적 수익을 8억3000만 파운드(약 1조4840억원) 부풀린 혐의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았다고 했다.
독립 위원회 조사 결과 맨시티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9억4994만 파운드(약 1조6984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고 공고했지만 실제는 1억1925만 파운드(약 2132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2018년부터 2023년 사이 진행한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EPL은 “EPL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며, 리그 측은 “절차가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모든 입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존재한다”며 “구단은 모든 항소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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