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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입시비리’ 체육특기자, 최저학력제 도입한다
기사입력: 2017/01/18 [10: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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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제2의 정유라 사태를 막기 위해 체육특기자들에 대한 학사 관리 및 대회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1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교육부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대학교육협의회,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은 ‘학교체육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저학력제 준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부실한 학사 관리를 막는 실효성 있는 방법은 대학 입학 전형에 학업 성적을 반영하는 것으로 체육특기자 대입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는 ‘체육특기자 대입전형표준요강’을 마련하고 문체부는 2018학년도부터 이를 자율적으로 적용하도록 권고하고, 2020학년도 입시부터는 전면 적용한다.

또 체육특기자들의 학부모와 지도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운동부 지도자의 직무교육과 체육특기자 대입 정보 설명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과제들은 2월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부터는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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